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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HGUC 짐 스나이퍼 ver.스플린터 위장 본문

완성작

23] HGUC 짐 스나이퍼 ver.스플린터 위장

적당충 2017.10.05 00:16

본 작업기는 네이버 카페 모두의 건프라에서 개최된
GAC (Gunpla Assembly Carnival)에 참가하여 작성된 게시물입니다.
해당 게시물의 원본은 아래 링크로 이동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이렇게 작품을 GAC에 성공적으로 출품하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이 기쁨을 제 리뷰를 재밌게 보아주신 여러분과,
GAC를 기획하여 주신 운영진분들께 돌립니다!

혹시나 지난 작업기를 보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로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재밌게 작업했었습니다.

작업은 조금 얼토당토 없게 계획 되었습니다.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스플린터 위장과,
GAC의 도색 금지 규칙 덕분에 떠오른 발상인

도색으로 할 부분들을 데칼로 처리하자 를 동시에 적용하여

데칼로 스플린터 위장을 해보자 와 같은 제가 생각해도 기발한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글이 길었네요. 영상 하나 보신 후에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동영상은 1080p까지 지원되니 가능하시면 고화질로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G 짐스나이퍼 (Club G) (6th G.A.C 출품작)


사용된 데칼은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였습니다.

집에 프린터가 없어서 프린터를 새로 구매해서 작업한건 조금 무리수였나 싶기도 하지만,

결과물이 참 만족스럽게 나와서 프린터 구매 또한 만족 중이라는 뒷 이야기가 있습니다. ㅎ

첫 사진은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게 나온 사진으로 장식하겠습니다.

측광이 무척 고급지게 찍혀서 무척이나 만족스럽습니다

아래는 앉은 저격 자세의 사진들입니다.

앉은 저격 자세는 짐 스나이퍼의 아이덴티티라 생각합니다.

등급을 불문하고 해당 자세는 꼭 한번쯤 해본다고 생각합니다.

참 종종 먼지가 좀 묻은것이 사진에 잡히는 경우가 있는데요, 
바닥의 잔디 때문에 먼지가 들러붙더라구요 ㅠ

적당히 넘어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

전체적으로 가동성이 무척이나 좋습니다.

덕분에 상대적으로 어려운 자세인 앉은 저격자세도 무리 없이 해낼 수 있습니다.

특히 앞으로 많이 가동되는 허리에 큰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앉은 자세를 취할때는 허리가 앞으로 많이 휘어주는게 자연스러운 포징을 가능케 합니다.

아쉬운건 상,하체를 폴리캡으로 연결하는 부위가 쉽게 빠지는 편입니다.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신경쓰인다면 적절히 순접코팅을 한번 해준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원활한 포징을 위해 모든 사진을 촬영한 후에 순접코팅을 해주도록 하겠습니다.

고글 뒤 센서의 디테일이 참 좋습니다.

도색 금지 규칙이 없다면 센서에다가 깔끔하게 색을 올려주고싶습니다.

사실 중립자세가 제일 먼저 나와야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미 늦었어요!

전체적으로 데칼이 깔끔하게 부착 되었습니다.

일부 부위에는 해골 엠블럼을 위하여 데칼을 2중으로 붙이는 바람에 단차가 조금 보이긴 하지만,

크게 신경쓰이진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위장이 잘 들어가서 참 만족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면, 헤드 부분에도 갈색으로 위장을 넣어주고 싶었습니다.

제 실력이 모자라서 헤드에는 데칼을 붙여주지 못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기에 깔끔히 데칼을 올릴 자신이 없어요 ㅠ

머신건을 든 손이 어정쩡한건 견착을 위해서입니다!

견착 해야되요!(두번 강조)

일부러 뒤의 개머리판도 폈어요!(세번 강조)

MG 육전형 짐의 박스아트 포즈입니다.

사실 미사일런쳐를 한번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종아리에는 빔샤벨이 수납되는 재밌는 기믹이 있습니다.

그럼 한번은 써먹어야지요!

빔샤벨 발도 포즈입니다.

편손이 왼손이 아니라 오른손이었으면 조금 더 좋을뻔 했습니다.

왜 보통은 오른손잡이잖아요? ㅋㅋ

마무리입니다.

발도포즈 잡은 김에 빔샤벨 액션도 취해봅니다.

계속 화기만 들려주다가 빔샤벨을 손에 들려주니 뭔가 어색하네요 ㅋㅋ

히트호크 같은거 들려주면 딱일것 같기도 하구요?

제 작업은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HG를 진행하면서 이렇게 정성을 들여본적은 처음입니다.

혹시나 싶어서 잘 안보이는 부위까지 게이트 제거작업을 다 하고,
사제데칼을 만들겠다는 집념으로 습식전사지,프린터기를 구매하고,
스플린터 위장을 위해 어울리는 색을 찾아보고,
처음 해보는 습식데칼에 고통도 받아보고,
혹시나 촬영 전에 먼지앉을까 싶어서 먼지가 앉지않게 조심히 보관하고,
가동성이 너무 좋아서 해볼 수 있는 포징이 너무 많은 짐 스나이퍼의 포징을 생각해보느라 또 고민을 했었습니다.

이제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저기 잔디판 위에 짐 스나이퍼를 세우는것도 꽤나 고생했습니다.

계속 발 밑에서 잔디가 일어나는 바람에, 잘 눌러두지 않으면 촬영중에 갑짜기 얘가 픽 쓰러져요ㅜㅜ



재밌게 했습니다! 이제와서는 후회도, 아쉬움도 없습니다.

제 닉네임인 적당충 답게 적당히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본 것 같습니다 ㅋㅋ

GAC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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