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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 제타건담 리미티드 컬러 에디션 작업기 네번째 § 리얼리스틱 데칼 본문

작업기

RG 제타건담 리미티드 컬러 에디션 작업기 네번째 § 리얼리스틱 데칼

적당충 2017. 10. 6. 22:16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작업입니다.

이제 리얼리스틱데칼만 붙여주면 작업 끝이네요!

마감제도 뿌리거나 하는것도 좋지만, 별로 안땡기니 패스할래요 ㅋ


자 오늘도 작업을 위해 사지를 분해했습니다 ㅠ

고정성이 위험하다는 제타를 계속 분해해서 괜찮을라나 모르겠네요.

일단 그건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고 바로 작업합니다!

다리 앞쪽 완료!

어.. 이건 생각 못했어요.

RG등급 제타와는 컬러링이 다르다 보니 데칼 색이 안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화살표를 보시면, 흰색 바탕에 흰색 글씨라 데칼이 안보여요!

어쩔 수 없이 이런 부분들은 전부 스킵하고 갑니다!

상체 앞쪽 완료!

날개 완료!

꼬리도 완료!...인데!

흰색 데칼이 패널라인을 죄다 가려버리네요.

그냥 제거하고 진행합니다!

이렇게 이쁜 패널라인을 죄다 가리기엔 너무 아까워요.

방패 완료!

원래는 끝에 노란색으로 띠를 붙이는 것 같지만, 맘에 안드니 스킵합니다!

등 완료!

하면서 느끼는데 데칼이 참 재미나네요.

저기 점같이 찍힌 패널라인을 정확히 뭐라 지칭하는지 잘 모르겠긴 한데, 저러한 부분들이 꽤나 많았거든요?

그냥 보면서 이쁘다 재밌다 하고있었는데, 저것의 대부분을 리얼리스틱 데칼로 포인트를 주네요!

뿐만 아니라, 몇몇 큰 몰드에도 큼직한 금색 리얼리스틱 데칼로 깔끔하게 덮어줍니다.

먹선만 그어놔도 이쁜 부분이었는데, 훨씬 보기 좋아서 참 기분좋습니다.

다리 바깥쪽이 오밀조밀 디테일해서 참 재밌었습니다.

중간의 리얼리스틱 데칼이 좀 작아서 작업하다가 아트나이프에 좀 긁힌건 아쉽네요.

짠! 작업이 끝났습니다.

데칼이 좀 많다는 느낌이 들긴 했는데,

생각보다 데칼이 무척 재미나는 키트라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작업했습니다.

무척 재미나네요!

진짜로 반다이가 작정하고 만든 키트인것 같습니다!

고정성이 안좋다는 이야기가 있긴 하던데, 리미티드버전은 어느정도 개선이 되었는지, 저는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 좀 아쉬운부분도 물론 있지요! 포징하기 어려운 스커트들이라거나, 비어보이는 무릎이라거나... ㅎ

아 다른 단점으론 자립이 좀 힘드네요.

발의 접지가 좀 번거로워요.

반대로 말하면, 저것 외에는 단점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다른분들의 악평이 많기에 추천드릴 순 없지만, 저는 만족한 키트입니다!

무엇보다 이쁘잖아요?

작업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조만간에 리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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