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7/10 (73)
적당충의 리세정보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작업입니다. 이제 리얼리스틱데칼만 붙여주면 작업 끝이네요! 마감제도 뿌리거나 하는것도 좋지만, 별로 안땡기니 패스할래요 ㅋ 자 오늘도 작업을 위해 사지를 분해했습니다 ㅠ 고정성이 위험하다는 제타를 계속 분해해서 괜찮을라나 모르겠네요. 일단 그건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고 바로 작업합니다! 다리 앞쪽 완료! 어.. 이건 생각 못했어요. RG등급 제타와는 컬러링이 다르다 보니 데칼 색이 안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화살표를 보시면, 흰색 바탕에 흰색 글씨라 데칼이 안보여요! 어쩔 수 없이 이런 부분들은 전부 스킵하고 갑니다! 상체 앞쪽 완료! 날개 완료! 꼬리도 완료!...인데! 흰색 데칼이 패널라인을 죄다 가려버리네요. 그냥 제거하고 진행합니다! 이렇게 이쁜 ..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벌써 세번째 작업이네요. 이번에는 RG등급 제타 리미티드 컬러 에디션의 최대 특이점, 스플린터 위장을 진행해보겠습니다. 진행하기 전에... 이놈의 데칼 색이 좀 맘에 많이 안들어요. 색이 너~무 진해서 위화감이 너무 많이 듭니다. 위 사진의 출처는 이곳입니다. 그래서! 저는 데칼을 새로 만들어보겠습니다. 데칼을 만드는 작업은 아래 링크를 가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습식 데칼을 만들어봅시다. - 첫번째 습식 데칼을 만들어봅시다. - 두번째 가위질 하느라 힘들었어요... 게다가 데칼이 핏하게 붙는지에 대한 의문도 생긴 참입니다. 그래도 일단 색은 만족스럽게 뽑혔습니다! 바로 진행합니다! 아 진행하기 전에... 하이퍼 메가 런쳐의 탄창이 너무 잘빠지네요. 순간접착제로 붙여버리는게 정신..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RG등급 프라모델, 제타건담 리미티드 컬러 에디션 두번째 작업입니다. 지난번에는 가조립을 완료해줬으니, 이번에는 먹선을 찍어주겠습니다. ...는 이미 다 찍었어요! 몰드가 많아서 먹선 찍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먹선을 찍기위해 사지를 분해한 김에, 웨이브라이더 변형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모가지를 집어넣고, 가슴팍을 들고 다리를 쩍벌하고, 팔을 안으로 넣으면 대충 모양이 나옵니다. 얼굴은 실드로 가립니다. 참 팔뚝에 탄창을 결합해뒀었는데요, 저 탄창이 있으면 변형이 불가능하니, 뽑아주도록 합시다. 날개는 분해 하지 않고도 웨이브라이더 형태로 변경 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뽑았다가 다시 결합해주는게 편한 것 같습니다. 좀 아쉬운건 정면에 프레임이 좀 보이는 편이네요... 계속..
출처는 http://plafan.egloos.com/ 의 플라팬님 입니다. 저 혼자 보기 아까워 링크로 엮어 봅니다. 건프라 사진찍기(1) - 모형사진 vs 모형사진 두 사진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공통점은 둘다 스타워즈에 등장한 스타디스트로이어일 뿐만 아니라 둘이 정확히 같은 피사체라는겁니다. (1977년 개봉한 첫 스타워즈에 등장했던 스타디스트로이어의 첫 미니어쳐모형으로 후편에도 계속 사용.) 차이점은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 첫번째는 루카스필름의 보관소에 있는 모형의 보관모습의 스냅샷이고 두번째는 여러가지 합성작업을 거친 영화홍보스틸입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피사체에 대한 접근만으로 보자면 첫번째 사진은 2미터가 채 안되는 영화촬영용 모형의 모습, 두번째는 (합성이든 어떻든간에) 우주공간에 있는 plaf..
폰카 유저분들을 위한 소소한 노이즈 제거 팁. (스압주의) | 프라모델 이야기 | 루리웹 게이머를 위한 밝고, 활기찬 포털 커뮤니티 RULIWEB bbs.ruliweb.com 루리웹의 Miyabi- 님께서 올려주신 정보입니다. 폰카 유저분들께서 어느 온라인 게시판에서나 적지 않은 걸로 생각되면서 동시에 저 또한 2013년까지는 폰카 촬영 후 업로드를 주로 해 왔었던 입장이었기에, 이번 기회에 포토샵을 이용한 노이즈 제거법을 써 볼까 합니다. (물론 이 노이즈 제거법은 카메라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사용합니다. 컴팩트 카메라 시절에도 참 많이 썼던 기억이 있네요.) 사용 툴은 Adobe Photoshop CS6입니다. (이지만 CS3 이상 버전이시면 무리없이 사용하실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하죠.) 사진을 열고...
똑같은데서 똑같은 사람이 사진을 찍었는데, 왠지 머리가 너무 크거나, 다리가 너무 짧게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늘은 사진을 찍었을 때 다리가 길~어 보이게 하는 꿀팁을 알아봅시다. ‘8등신 미인되기’의 핵심은 스마트폰의 촬영 각도 조절입니다. 8등신 모델과 5등신 굴욕 캐릭터의 차이가 바로 이 각도 때문에 발생합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조금 더 자세히 알아봅시다. 촬영각도 조절을 통해 프레임 안에 인물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비율 차이가 나는데요. 이는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 특성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에는 사람 시야보다 넓게 보이는 광각렌즈가 장착돼 있습니다. 광각렌즈는 말 그대로 넓은 범위를 담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레임 주변부의 피사체를 실제보다 길게 왜곡시키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번외편으로 만든 작품은 다이소에서 구매한 우드락 재질의 피사의 사탑입니다. 살때는 우드락 재질이니 금방 하겠구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만드는데 힘들었어요. ㄷㄷ 옛날 초코파이에 들어있던 그런것들과는 좀 다르네요. 같이 보시겠습니다. 우선 구성품입니다. 설명서 한장과 우드락 두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진에는 안나와있지만, 부품들의 구멍을 쉽게 뚫기 위한 플라스틱 재질 픽도 하나 들어있습니다. 우선 바닥 위에 1층을 올립니다. 피사의 사탑 답게 기울어져있습니다. 아까 만든 1층 위에 기둥과 함께 여러 층을 쌓아올립니다. 이렇게 반복반복 하면... 야 이건 좀 너무했다; 이걸 어떻게 꽂냐; 이걸 설계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이걸 조립하면서 고통받는걸 보며 즐거워하는 변태가 틀림없어요..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HG 밴시 NT-D! 그리고 ShineBot님(TeacherBobby님)께 나눔받은 LED킷! 너무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동영상 보시겠습니다! HG밴시 NT-D + LED 작업 간혹 게이트 자국이라던지, 마감이 대충된 부분이 보인다면 적당히 넘어가주세요. 급하게 작업하느라 그쪽은 거의 신경쓰지 못하였습니다. ㅠ 그러나! 어차피 LED때문에 눈부셔서 게이트자국은 눈에 들어오지 않을껍니다! 하하하! 고간의 빛이 유난히 밝다고 느끼신다면 착각입니다! 음... 고간의 LED는 뒤로 돌려서 넣어두는게 더 자연스러울지도 모르겠네요. 무척 영롱합니다. LED 작업을 하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종종 LED 작업을 시도해봐야겠네요. 잉.. 피곤도 하고, LED 에나멜 선 당길까봐..
본 작업기는 네이버 카페 모두의 건프라에서 개최된 GAC (Gunpla Assembly Carnival)에 참가하여 작성된 게시물입니다.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이렇게 작품을 GAC에 성공적으로 출품하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이 기쁨을 제 리뷰를 재밌게 보아주신 여러분과, GAC를 기획하여 주신 운영진분들께 돌립니다! 혹시나 지난 작업기를 보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로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2017/10/04 - [작업기] - HGUC 짐 스나이퍼 ver.스플린터 위장 작업기 (1) § 부품 다듬기, 가조립2017/10/04 - [작업기] - HGUC 짐 스나이퍼 ver.스플린터 위장 작업기 (2) § 데칼제작, 부분도색2017/10/04 - [작업기] - HGUC 짐 스나이퍼 ver.스플린..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이번 건프라 리뷰는 철혈의 오펀스에 등장하는 (진주인공) HG 건담 키마리스입니다! 건담 키마리스는 기다란 창과 육중한 몸체가 특징적인 기체입니다. 중갑기사 틱 하게 생겼어요. 그 덕에 창 들고 서있기만 해도 든든한 분위기가 풍깁니다. HG 키마리스 HG 키마리스는 지난번 만로디에 비교하기엔 조금 적지만, 그래도 적재적소에 들어간 깔끔한 몰드와 패널라인이 심심할 수 있는 몸체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특히 머리의 몰드는 굵은 몰드와 얇은 몰드가 적절히 어울려서 참 멋집니다. 가슴의 덕트와 허리의 실린더는 적절히 타미야 크롬실버 마커로 부분도색 해주었습니다. 덕트같은 부분은 마커로 하기 참 편한데요, 적절히 넓게 칠해준 다음, 양각인 부분을 라이터 기름 바른 면봉으로 스윽 지워주면 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