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작업기 (65)
적당충의 리세정보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이번 리뷰는 18년 1월경 클럽G에서 한정판으로 예약받았던 톨 스트라이크 건담의 작업기입니다. 이번 키트는 큰 작업 없이 부분도색에 먹선정도만 작업 해볼꺼에요! 우선 부품은 미리 다 분리 해뒀습니다. 가슴팍! 조립하다 뭐가 이상하다 싶었더니... 짜잔 이게 톨 스트라이크의 흉부입니다. 위 이미지는 일반 스트라이크 건담의 흉부입니다. 이어서 머리도 조립해줍니다. 와 근데 색분할이 참 좋네요? 이런 색분할을 M91에도 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ㅠㅠ 블레이드안테나는 스트라이크 건담의 그것이 정크로 남습니다. 상체 완성! 손목의 마감이 별로 좋지 못하다는 생각이 얼핏 스치지만, 뭐 잘 안보이니 됐어요 ㅎ 다리도 조립 했습니다. 일반 스트라이크 건담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이번 작업기는 중국 용도자의 1/100 아발란체 엑시아 대쉬 입니다.용도자의 유작이지요 ㅠㅠ요즘은 프리미엄이 붙어서 가격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사실 디테일이 좋긴 했어요!개인적으로 대쉬파츠가 전개되는 기믹이 너무 좋습니다. 메탈빌드에는 있는 기믹인데, 반다이 MG등급에는 없어서 좀 아쉽더라구요.일단 천천히 조립부터 해봅시다.소체는 밸런스가 참 좋습니다. 아발란체의 장갑을 다 분리하면 (거의)멀쩡한 일바 엑시아가 나옵니다.어깨의 아발란체 장갑을 고정하기 위한 관절이 있어서 장갑을 분리할 수는 있어도 완벽하다고는 말할수가 없네요. 무릎 뒷쪽 버니어는 관절을 통한 전개가 가능합니다. 아발란체의 무릎 추가장갑입니다. 아발란체 엑시아의 추가장갑에는 버니어가 여러군데에 증설..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이번에는 지난 먹선작업에 이어 데칼 작업에 이어 데칼을 붙여보겠습니다. RG 퍼스트 건담의 대림 습식데칼을 한장 준비했구요, 달롱넷의 설명서를 참조해서 작업 진행합니다. 우선 요리조리 오려서 번호별로 정렬해주고, 붙입니다! 역시 RG 퍼스트 건담의 프로포션과 동일해서 데칼이 딱 맞습니다. 헤헤 기분 좋네요! 팔뚝을 보시면, 몰드가 있는 부분과 데칼에서 포인트를 주는 부분이 동일합니다. RG와 거의 동일한 프로포션이라는 또 하나의 근거이네요! 팔도 작업 완료! 어깨가 패널라인과 데칼이 어우러져서 화려합니다. 상체에 결합해봅니다. 데칼과 몰드가 오밀조밀하니 만족감이 두배입니다. 빠르게 하체도 작업합니다. 30주년 HG의 프론트스커트가 RG의 프론트 스커트보다 사알짝 작습니다. 데칼이..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지난 작업에는 건프라 스타터킷 vol.2, HG 퍼스트 건담의 가조립을 완료했었는데요, 오늘은 깔끔하게 먹선을 넣어줘보겠습니다. 몰드가 많고 화려해서, 기대중인 작업입니다. 우선 가장 패널라인이 예쁜곳인 어깨와 다리 측면을 먼저 찍어보겠습니다. 몰드가 깊고 깔끔해서 이쁘게 들어가네요! 이어서 조금 더 작업해봅니다. 패널라인이 깊고 깔끔한것들도 있지만, 매우 세밀한 부분들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맨 왼쪽의 파츠같은 경우 자잘한 몰드가 코코콕 찍혀있는것이 보이는데요, 실물로 보면 정말 작고 세밀합니다. 정말 먹선 찍는맛이 있네요! 상체와 하체도 후딱 해줍니다. 상하체에는 먹선을 찍을만한 부분이 비교적 적습니다. 그래도 무지 이뻐요! RG의 부품분할만큼 패널라인을 넣어놓은 느낌입니다..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이번 작업물은 건프라 스타터 킷 vol.2 입니다. 내용물은 HG등급 퍼스트 건담이구요, HG 퍼스트 건담 30주년 기념판과 동일합니다. 아 색이 약간 다르고, 스텐드는 없어요. 우선 박스를 까보지요! 런너는 깔끔한 두장 + 무장 1장 해서 총 3장입니다. 호일씰은 별로 없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큼지막한 파츠는 목에 붙입니다. 사실 저 목 부위의 호일씰은 안붙여도 눈에는 거의 안보일 것 같네요. 나중에 부분도색 해주기로 합시다! 목부분은 부분도색 연습용인지, 대충 막 삐져나가도 괜찮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헤드유닛은 통짜로 사출되어있습니다. 접합선이 없어요! 너무 좋아요! 근데 게이트 위치가 곡선 위에 있어서 좀 건드리기 까다로워 보이네요. 건담 해머! HG 퍼스트 리바이브에는 ..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이번 작업기는 철혈의 오펀스에 등장했던, HG등급 건담 플라우로스입니다. 이제 조금 손에 익은 붓을 가지고 살랑살랑 칠해보려고 야심차게 킷을 까보았습니다! 작업에 앞서 부품은 다 깨끗하게 다듬어줬습니다. 원랜 이대로 칠해버릴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한번은 가조립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조립해봅니다. 기분이 왠지 그런 기분이라 프레임부터 먼저 조립해봅니다. 역시 언제봐도 HG에 이렇게 프레임을 우겨넣은것에 감탄이 나옵니다. 멋져요! 짠 어느덧 소체 가조립 완료! 프레임 위에 장갑 몇개만 텁텁 붙이다 보니 디게 금방 하네요! 그럼 백팩과 무장도 붙여줘야지요! 짠! 깔끔합니다. 부분도색 포인트는 얼추 어깨장갑, 포의 몸체, 하박에 붙은 실드의 발톱, 여기저기에 있는 실린더랑 배..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지난 작업에는 흰색 부품을 다 정리해줬으니, 이번에는 짙은 남색 부품들을 칠해줘봅시다. 전 개인적으로 남색이 싫어요. 그래서 이전에 작업했던 1/100 큐트큐브 운드워트도 팬텀그레이와 메탈릭블랙으로 색을 바꿨었어요. 오늘은 검정색으로 칠할껍니다! 검정색은 pebeo opaque black으로, 이 전에 그레이즈 하면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차폐력도 좋았고 잘 발리고 마른 다음에도 깔끔하게 붓자국도 안남는게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쨘! 다발랐어요 캬! 색깔봐요 제 실력이 미흡해서 모서리에 살짝 뭉치긴 했지만, 이런 실력으로도 저렇게 이쁘게 칠해져요! 다른 모델링용 도료도 저런식일까요? 이거 다 쓰면 모델링용 도료를 써보면서 비교 해보고싶어요! 콤포짓 실드 부스터의 전면장..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가조립이 끝난 HG 운드워트를 이제 슬슬 치덕치덕 칠해보겠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붓도색이다 보니 처음보단 낫겠지 하면서 시작해보겠습니다. 일부 부품은 마스킹이 필요했는데요, 마스킹 테이프로 하니 도막이 같이 뜯겨서... ㅠㅠ 마스킹 용액을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저 붓은 이제 마스킹용액 전용이에요... 마스킹용액 건조가 너무 빨라서 붓을 살릴수가 없었어요 ㅠㅠ 마스킹용액에 쓰려면 고무붓같은게 더 낫겠네요. 색은 알파컬러 그레이 입니다. 제가 색감이 약해 조색은 자신이 없어요. 그러니 조금 진한 색을 올린 다음에 위에 밝은색으로 색 농도를 조절할꺼에요. 자 치덕치덕 2회? 3회? 쯤 해준 것 같습니다. 중간에 묽기조절을 잘못해서 붓자국이 좀 남았습니다. 이제 마스킹졸을 ..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드디어! 드디어 진행합니다! HG 운드워트는 18년 4월 초에 클럽G에서 예약받았던 한정판인데요, 전부터 운드워트에 대해 관심이 있었던지라 큰 기대를 가지고 예약했었습니다. 전에 1/100 큐트큐브사의 운드워트는 작업 해봤었는데요, 말도 안되는 조립감으로 인해 큰 고통 받았었습니다. 그때 든 생각이 아 반다이에서 만들면 어떻게 만들어줄지 궁금하다! 였습니다. 드디어 그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단 다른분들의 이야기로는 이쁘기는 디게 이쁜데 조립감은 조금 실망적이다 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만, 뭐 아무렴요 복제판에 비하면 천국이지요! 오랫만의 가조립이니 정성스래 부품을 다 뜯어놓고 시작하겠습니다. 참 지금 부품이 담겨있는 저 상자 너무 좋아요! 다이소에서 2천원인가? 주고 주워왔는데..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에어브러슁을 할 수 없는 환경으로 이사를 오게 되어서 어찌 붓도색으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실내에서 하기 제일 좋아보이는 아크릴로 선택하게 되었구요, 도료도 연습삼아 쓰기 좋아보이는 싸고 양많은놈으로 사왔습니다! 이제 연습을 해야하는데 어쩔까 싶다가 예전에 살~짝 부분도색만 했던 그레이즈 카이가 떠올랐습니다. 얘라면 칠하기 좋은 평면도 많고, 이리저리 칠하면 대충해도 이쁠 것 같아요! 우선 한번 연습해봅시다. 정크를 가져와서 이리저리 쓱싹쓱싹 해봅니다. 음... 붓자국이 생각보단 덜남는다는게 첫번째 소감입니다. 격자무늬로 칠하다 보니 생각하던 적나라한 붓자국은 없어요. 어찌 흉내는 내겠다 싶습니다. 사진 중 앞에있는 방패모양 정크는 젯소 2회에 달러로니 silver 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