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완성작 (41)
적당충의 리세정보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이번 작품은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의 건담 더블오시아 퀀터(쿠안타) 입니다. 아, 그냥 시아 퀀터는 아니고, 색을 조금 바꿔서 칠해준, 더블오 시아 퀀터 ver. Gunmetal입니다. 기존의 부드러운 연두색에서, 단단한 메탈릭 계통의 색상으로 바뀐 시아퀀터, 지금부터 같이 보시겠습니다. 색상은 전체적으로 연두색->건메탈로 치환하는 방식으로 배색 하였습니다. 물론 그 외 추가로 몇 부위의 파츠에도 색상을 칠해준 곳이 있습니다. 클리어 제질로 된 소드비트 내부에 조인트가 다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런건 좀 가려주거나 해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파란색과 건메탈, 그리고 흰색이 꽤나 어우러집니다. 원 색상이 이랬어도 참 이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페이스는 시아 퀀터의 페이..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작업이 끝난지 오래되었는데, 이제야 완성 리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완성한 키트는 건담 썬더볼트의 주인공 중 하나인, HGGT 등급의 풀아머 건담입니다. HG등급임에도 전체적으로 꽉차보이는 구성으로 재밌게 작업했던 좋은 키트입니다. 소체는 조금 얇은듯한 느낌이 있으나, 비교적 큰 백팩과 방패가 있어서 장비를 전부 작용하면 꽤나 묵직한 분위기를 냅니다. 방패를 잡고있는 서브암은 하단에 골다공증이 있지만, 대부분의 포즈에서는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은 정도입니다. 등 뒤의 EFSF 데칼은 흰색과 검은색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부분도색과, 필요에 따라 원하는 색상으로 부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얼굴은 그냥 딱 보면 아! 쟤는 우주세기 건담이구나! 하고 떠오르게 생겼네요..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요즘들어 일이 많아서 블로깅이 좀 뜸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난 김에, 여태껏 미뤄오던 MG 제스타 캐논을 리뷰하기로 했습니다. 결국 데칼은 포기했는데요, 그래도 워낙에 잘생겨서 괜찮습니다. 중국 다반(DABAN) 사의 RGM-96X 제스타 캐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증가장갑이 두둑하게 붙어서 듬직한 실루엣을 뽐내고 있습니다. 목 밑에는 LED 유닛이 있어서 라이트가 켜지는데요, 중국산이라 그런지 조금 켜놨더니 빛이 많이 약해지네요. 베터리가 다 떨어져 가는건 아닌 것 같은데... 전지가동손은 좀 가늘긴 해도, 빡빡하고 적절하게 잘 움직여 줍니다. 사진엔 없지만, 손바닥에는 돌기를 뽑는 기믹이 있어 무장과 잘 결합 됩니다. 이중관절 다리는 전에 작업기를 작성 하면서 ..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건담 썬더볼트의 주인공 중 하나인, HGGT등급 사이코자쿠 프라모델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키트도 만드는 내내 참 즐거운, 좋은 키트였습니다. 똑같은 무기를 여러개 반복해서 만드는 작업은 다소 지루했지만, 그 외의 작업에서는 가조립만으로도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키트라 생각합니다. 또한 완성시 떡대가 듬직해서 보고 있으면 위압감이 느껴지도록 멋지게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혹시나 고민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고민하실 필요 없이 바로 진행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리뷰에 앞서서... 제가 작업할 때 실수한 부분이 있어 미리 말씀드리고 진행하겠습니다. 다른곳은 다 도색 했는데, 실수로 히트호크를 도색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보여드리는 사진에는 히트호크가 장착되지 않았습니다...
화려한 날개가 인상적인 RG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입니다. 갈수록 화려한 건담이 많이 나오지만, 스트라이크 프리덤만큼 화려한 기체도 몇 없지요. 오밀조밀한 몰드들과 여러 금색 파츠가 화려합니다. 똥색 프레임이 맘에 안들어서 영일락카 금색으로 도색해주었습니다. 제가 실수한 발목은 계속 눈에 띄네요 레드썬 하고 진행합니다. 슈퍼드라군에 넣은 금색 먹선이 멋들어집니다. 처음 넣어본 검은색 외의 먹선이었는데, 이쁘게 나와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뒤에 버니어는 타미야 X-11 메탈실버 마커로 부분도색 해주었습니다. 사진이 왤케 뽀샤시하게 나왔나 모르겠네요 폰 카메라가 맛이갔나 ㄷㄷ 광택이 번들번들 합니다. 슈퍼클리어 유광의 코팅이 참 맘에 들어요 슈퍼드라군 사출 후 날개입니다. 뒤에서 보니까 금색 맥기파츠가 번쩍..
첫 커스텀 작품입니다. 키트는 쁘띠가이 비터스윗 브라운이긴 한데.. 사실 의미는 없어요! 원래 색은 남아있지 않지요! Krauser II가 뭐길레 이름 뒤에 붙였냐구요? 크라우저 2세의 컬러링을 따라서 만들었기에 Krauser II 버전입니다! 아, 크라우저 2세는 이런사람입니다. (중앙)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라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데, 격렬한 병맛을 좋아하는분께 추천드립니다. 사용된 도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일락카 흑색 무광 영일락카 금색 영일락카 은색 영일락카 아이보리 krylon 스톤 스프레이 silver 처음으로 마스킹도 해봤습니다! 근데 저번 윙건담 제로 EW때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귀찮다고 서페이서/프라이머를 올리지 않고 해서인지 도료가 떨어져나갔어요.. ㅂㄷㅂㄷ 우측 뺨을 보시면 확인 가..
윙건담 제로 EW는 제가 처음 접한 건담입니다. 넵 저 생각보다 어려요 헤헤 더 어릴때는 문방구 앞의 뽑기에서 나오는 고무재질 건담을 몇번 뽑아보기도 해서 이런게 건담이구나~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정확히 이름과 생김새를 알게 된 첫번째 건담이 바로 요 윙건담 제로 EW이지요! 처음 본 건담 애니메이션도 윙건담 이었어요. EW는 아니었고, TV판이요. 동내 게임기 매장에 가서 5백원 주고 플스게임을 자주 하러 갔었는데, 그때 아저씨가 놀고있는 세가새턴에 CD를 넣고 틀어줬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꽤나 시간이 지난 후 투니버스가 윙건담을 방영 했었지만, 방영시간이 늦어서 볼 수 없었지요 ㅠ 작업은 도색,먹선,데칼 후 유광마감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도색에 사용된 도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파란색 부위 - 건담..
HG 슈발베 그레이즈 맥길리스 전용기 입니다. 요놈은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이쁘다~ 하고 들고온놈입니다. 원래는 색깔을 입혀볼까~ 하고 들고왔었는데, 들고와보니 원래 색이 이쁘고 준수해서 그냥 먹선, 데칼, 부분도색으로 끝냈습니다. 그레이즈의 역시 첫짤은 모노아이 개방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실력이 안되서 모노아이 그대로 부분도색은 힘들고, 그냥 통째로 금색으로 도색했습니다. 부분도색은 타미야 X-12 골드 마커팬과 X-11 실버 마커팬으로 했습니다. 어째 얘는 세워두고 그냥 찍어도 참 좋네요. 그리고 버니어에 은색칠만 해도 얼마나 이뻐지는지를 깨달을 수 있던 키트입니다. 슈발베 그레이즈 맥길리스 전용기도 매우 좋은 키트입니다.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360도 영상과 함께 글 마치겠..
세번째 만든 작품은 HG였습니다. 싼맛에 가져온 HG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캔도색을 연습해보고 싶어서 가져왔지요! 사용한 도료는 타미야 골드 스프레이(TS-21) 입니다. 금담을 만들고 싶었어요. 우선 사진부터 올리겠습니다. 부품을 다 뜯어서 정리한 후에 고정해두지 않고 넓직한 키보드 상자에 담은 후, 스프레이를 막 뿌려서 도색 했었습니다. 그래서 크게 두가지 트러블이 생겼습니다. 우선 보시면서 느끼셨겠지만.. 부품이 두개 없어요! 천천히 찾아보시는것도 재밌을지도? 해답입니다 우선중요한 얼굴이 없지요! 작아서 그런지 스프레이 불면서 날아갔나봐요. 또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감도 안가는, 왼쪽 어깨 추가장갑이 없어요! 그리고 다른 문제로 도색이 고르게 안됬어요.. 사진에는 잘 안보이는데, 군데군데 도료가 덜..
제가 두번째로 완성한 키트는 EX-Standard 유니콘 건담입니다. 사실 이 키트를 구매한 이유는, 먹선을 연습하기 위한 것이었는데요, 몰드가 많아 연습하기 참 좋았습니다! 문제라면 먹선팬만으론 선을 넣을 수 없던 부분이 몇군데 있어서... 그러한 부분은 나중에 패널라인 액센트로 처리해 주었습니다! 늘 생각하지만, 유니콘 건담의 방패 중앙에 있는 저 로고가 무슨 로고인지 모르겠네요. 씰로 붙여놓긴 했지만, 씰 밑에는 몰드가 파져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씰을 붙이지 않고 부분도색 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60도 영상과 함께 글을 마치겠습니다. EX-Standard 유니콘 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