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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충의 리세정보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지난 작업에는 건프라 스타터킷 vol.2, HG 퍼스트 건담의 가조립을 완료했었는데요, 오늘은 깔끔하게 먹선을 넣어줘보겠습니다. 몰드가 많고 화려해서, 기대중인 작업입니다. 우선 가장 패널라인이 예쁜곳인 어깨와 다리 측면을 먼저 찍어보겠습니다. 몰드가 깊고 깔끔해서 이쁘게 들어가네요! 이어서 조금 더 작업해봅니다. 패널라인이 깊고 깔끔한것들도 있지만, 매우 세밀한 부분들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맨 왼쪽의 파츠같은 경우 자잘한 몰드가 코코콕 찍혀있는것이 보이는데요, 실물로 보면 정말 작고 세밀합니다. 정말 먹선 찍는맛이 있네요! 상체와 하체도 후딱 해줍니다. 상하체에는 먹선을 찍을만한 부분이 비교적 적습니다. 그래도 무지 이뻐요! RG의 부품분할만큼 패널라인을 넣어놓은 느낌입니다..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이번 리뷰는 철혈의 오펀스에 출연했던, HG등급 그림겔데입니다. 고품질로 평가가 참 좋은 키트였는데요, 우연찮게 싸게 구하게 되어 적당히 작업해봤었습니다. 첫 명암도색작이었는데요, 작업은 옛날 옛적에 다 끝내두고는 촬영을 못해 먼지만 쌓이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간단한 맥스식 명암도색만 해볼 계획이었는데, 생각보다 명암을 계산하고, 넣는게 어렵다는걸 느꼈습니다. 소체는 전체적으로 날렵하고 뾰족한 실루엣이라 눈길을 끕니다. 개인적으로 여기여기쯤 그림자를 보통 넣더라~ 하고 넣었는데, 막상 도색이 끝나니 생각보다 그림자보다는 얼룩스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더 많은 내공이 필요한 작업인가봐요. 무기인 머신건은 허리에 장비할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 들러붙은 먼지가 작업이 끝난..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이번 작업물은 건프라 스타터 킷 vol.2 입니다. 내용물은 HG등급 퍼스트 건담이구요, HG 퍼스트 건담 30주년 기념판과 동일합니다. 아 색이 약간 다르고, 스텐드는 없어요. 우선 박스를 까보지요! 런너는 깔끔한 두장 + 무장 1장 해서 총 3장입니다. 호일씰은 별로 없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큼지막한 파츠는 목에 붙입니다. 사실 저 목 부위의 호일씰은 안붙여도 눈에는 거의 안보일 것 같네요. 나중에 부분도색 해주기로 합시다! 목부분은 부분도색 연습용인지, 대충 막 삐져나가도 괜찮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헤드유닛은 통짜로 사출되어있습니다. 접합선이 없어요! 너무 좋아요! 근데 게이트 위치가 곡선 위에 있어서 좀 건드리기 까다로워 보이네요. 건담 해머! HG 퍼스트 리바이브에는 ..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이번 리뷰는 HG로 발매된 엑시아 다크메터입니다. 얼렁뚱땅 대충 손에 집히는대로 영일락카 검정, 영일락카 국방색 2가지 색으로 도색 진행하였습니다. 그냥 미련 떨치는 겸 해서 막 뿌렸는데, 생각보다 보다보니 정이 들락말락 합니다. 클리어 부품이 새빨개서 참 이쁩니다. 전체적으로 검정은 큰 문제 없이 색이 올라갔구요, 국방은 반건조 현상이 조금 있었던지 도돌토돌한 느낌이 납니다. 영일 검정이 대충 뿌려도 별 트러블 없는 진짜 좋은 색인 것 같습니다. 사진도 글도 적지만,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이번 리뷰는 17년 6월 15일부터 클럽G에서 예약받았던, RG등급 건담 MK-2 리미티드 컬러입니다. 이거 작업해보고 느낀게, 왜 건담 mk-2가 추천킷으로 빠지질 않는지 알것같습니다. 관절 강도도 너무 좋고, 프로포션도 과한것 없이, 모자란것 없이 튼튼,든든한 느낌이 듭니다. 거기에 라인데칼도 제 취향대로 듬뿍 들어가 너무 좋습니다! 상체는 다부진 체형입니다. 디테일이 눈에 잘 들어나 눈이 즐겁습니다. 전체적으로 라인데칼이 무척 많은데요, 이때문에 정보량이 무척 많아서 세워두면 정말 디테일해 보입니다. 사진엔 드러나지 않지만, 발목에는 실린더가 있어 움직일때마다 실린더가 신축합니다. 매번 실린더의 디테일만 살린 파츠를 보다가, 진짜 움직이는 실린더를 보니 흐뭇하네요! 백팩도..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이번 작업기는 철혈의 오펀스에 등장했던, HG등급 건담 플라우로스입니다. 이제 조금 손에 익은 붓을 가지고 살랑살랑 칠해보려고 야심차게 킷을 까보았습니다! 작업에 앞서 부품은 다 깨끗하게 다듬어줬습니다. 원랜 이대로 칠해버릴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한번은 가조립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조립해봅니다. 기분이 왠지 그런 기분이라 프레임부터 먼저 조립해봅니다. 역시 언제봐도 HG에 이렇게 프레임을 우겨넣은것에 감탄이 나옵니다. 멋져요! 짠 어느덧 소체 가조립 완료! 프레임 위에 장갑 몇개만 텁텁 붙이다 보니 디게 금방 하네요! 그럼 백팩과 무장도 붙여줘야지요! 짠! 깔끔합니다. 부분도색 포인트는 얼추 어깨장갑, 포의 몸체, 하박에 붙은 실드의 발톱, 여기저기에 있는 실린더랑 배..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지난 작업에는 흰색 부품을 다 정리해줬으니, 이번에는 짙은 남색 부품들을 칠해줘봅시다. 전 개인적으로 남색이 싫어요. 그래서 이전에 작업했던 1/100 큐트큐브 운드워트도 팬텀그레이와 메탈릭블랙으로 색을 바꿨었어요. 오늘은 검정색으로 칠할껍니다! 검정색은 pebeo opaque black으로, 이 전에 그레이즈 하면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차폐력도 좋았고 잘 발리고 마른 다음에도 깔끔하게 붓자국도 안남는게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쨘! 다발랐어요 캬! 색깔봐요 제 실력이 미흡해서 모서리에 살짝 뭉치긴 했지만, 이런 실력으로도 저렇게 이쁘게 칠해져요! 다른 모델링용 도료도 저런식일까요? 이거 다 쓰면 모델링용 도료를 써보면서 비교 해보고싶어요! 콤포짓 실드 부스터의 전면장..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가조립이 끝난 HG 운드워트를 이제 슬슬 치덕치덕 칠해보겠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붓도색이다 보니 처음보단 낫겠지 하면서 시작해보겠습니다. 일부 부품은 마스킹이 필요했는데요, 마스킹 테이프로 하니 도막이 같이 뜯겨서... ㅠㅠ 마스킹 용액을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저 붓은 이제 마스킹용액 전용이에요... 마스킹용액 건조가 너무 빨라서 붓을 살릴수가 없었어요 ㅠㅠ 마스킹용액에 쓰려면 고무붓같은게 더 낫겠네요. 색은 알파컬러 그레이 입니다. 제가 색감이 약해 조색은 자신이 없어요. 그러니 조금 진한 색을 올린 다음에 위에 밝은색으로 색 농도를 조절할꺼에요. 자 치덕치덕 2회? 3회? 쯤 해준 것 같습니다. 중간에 묽기조절을 잘못해서 붓자국이 좀 남았습니다. 이제 마스킹졸을 ..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드디어! 드디어 진행합니다! HG 운드워트는 18년 4월 초에 클럽G에서 예약받았던 한정판인데요, 전부터 운드워트에 대해 관심이 있었던지라 큰 기대를 가지고 예약했었습니다. 전에 1/100 큐트큐브사의 운드워트는 작업 해봤었는데요, 말도 안되는 조립감으로 인해 큰 고통 받았었습니다. 그때 든 생각이 아 반다이에서 만들면 어떻게 만들어줄지 궁금하다! 였습니다. 드디어 그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단 다른분들의 이야기로는 이쁘기는 디게 이쁜데 조립감은 조금 실망적이다 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만, 뭐 아무렴요 복제판에 비하면 천국이지요! 오랫만의 가조립이니 정성스래 부품을 다 뜯어놓고 시작하겠습니다. 참 지금 부품이 담겨있는 저 상자 너무 좋아요! 다이소에서 2천원인가? 주고 주워왔는데..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에어브러슁을 할 수 없는 환경으로 이사를 오게 되어서 어찌 붓도색으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실내에서 하기 제일 좋아보이는 아크릴로 선택하게 되었구요, 도료도 연습삼아 쓰기 좋아보이는 싸고 양많은놈으로 사왔습니다! 이제 연습을 해야하는데 어쩔까 싶다가 예전에 살~짝 부분도색만 했던 그레이즈 카이가 떠올랐습니다. 얘라면 칠하기 좋은 평면도 많고, 이리저리 칠하면 대충해도 이쁠 것 같아요! 우선 한번 연습해봅시다. 정크를 가져와서 이리저리 쓱싹쓱싹 해봅니다. 음... 붓자국이 생각보단 덜남는다는게 첫번째 소감입니다. 격자무늬로 칠하다 보니 생각하던 적나라한 붓자국은 없어요. 어찌 흉내는 내겠다 싶습니다. 사진 중 앞에있는 방패모양 정크는 젯소 2회에 달러로니 silver 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