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충의 리세정보
40] HG 운드워트 본문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이번 리뷰는 클럽G로 발매한 HG 운드워트입니다.
연습을 제외하고 처음 제대로 된 붓질을 했던 키트인데요, 잘록길쭉한 프로포션이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운드워트의 작업기는 아래 링크로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2018/08/28 - [작업기] - HG 운드워트 작업기 첫번째 § 가조립
2018/08/29 - [작업기] - HG 운드워트 작업기 두번째 § 붓도색
2018/08/29 - [작업기] - HG 운드워트 작업기 세번째 § 붓도색 한번 더, 조립
토실한 엉덩이/허벅지에 잘록한 허리가 여성스럽습니다.
그러면서도 길다란 무장 덕에 든든한 실루엣이 살아납니다.
의도한건 아니고 뽀록(!)이지만, 콤포짓 실드 부스터의 푸른빛 도는 검정색이 너무 맘에 듭니다.
붓자국이 미묘하게 격자무늬로 남은것도 사랑스럽네요 ㅎ
움직임에 직접적인 역할을 하는 관절들은 차마 무서워서 붓을 올리지 못했고, 그 외에는 조심스레 슥슥삭삭 칠해줬습니다.
운드워트를 처음 완성하면 다들 한번쯤은 해본다는 다소곳 포즈입니다.
프로포션 때문인지 여성스러움이 두배가 됩니다.
생각보다 포즈를 취하는 맛이 있습니다.
조금 가지고 놀아봅니다.
오 로미오 당신은 왜 로미오인가요?
류파 동방불패는 왕자의 바람이요!
오른쪽 손은 반대로 뒤집어줬어야했는데... 아쉽습니다. 이제서야 눈에 보이네요 ㅠㅠ
어어 피곤하다!
의자가 있었으면 딱일텐데 말이지요 ㅎㅎ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별 생각 없이 다 접었더니...
압축이 됩니다 ㅋㅋㅋ
팔다리도 다 접히고, 백팩이 머리의 안테나도 감싸주니 보관하기 딱이네요 ㅋㅋㅋㅋ
운드워트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적당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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