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썬더볼트 (14)
적당충의 리세정보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작업이 끝난지 오래되었는데, 이제야 완성 리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완성한 키트는 건담 썬더볼트의 주인공 중 하나인, HGGT 등급의 풀아머 건담입니다. HG등급임에도 전체적으로 꽉차보이는 구성으로 재밌게 작업했던 좋은 키트입니다. 소체는 조금 얇은듯한 느낌이 있으나, 비교적 큰 백팩과 방패가 있어서 장비를 전부 작용하면 꽤나 묵직한 분위기를 냅니다. 방패를 잡고있는 서브암은 하단에 골다공증이 있지만, 대부분의 포즈에서는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은 정도입니다. 등 뒤의 EFSF 데칼은 흰색과 검은색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부분도색과, 필요에 따라 원하는 색상으로 부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얼굴은 그냥 딱 보면 아! 쟤는 우주세기 건담이구나! 하고 떠오르게 생겼네요..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건담 썬더볼트의 주인공 중 하나인, HGGT등급 사이코자쿠 프라모델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키트도 만드는 내내 참 즐거운, 좋은 키트였습니다. 똑같은 무기를 여러개 반복해서 만드는 작업은 다소 지루했지만, 그 외의 작업에서는 가조립만으로도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키트라 생각합니다. 또한 완성시 떡대가 듬직해서 보고 있으면 위압감이 느껴지도록 멋지게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혹시나 고민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고민하실 필요 없이 바로 진행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리뷰에 앞서서... 제가 작업할 때 실수한 부분이 있어 미리 말씀드리고 진행하겠습니다. 다른곳은 다 도색 했는데, 실수로 히트호크를 도색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보여드리는 사진에는 히트호크가 장착되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의 주인공 중 하나인 이오 플레밍의 탑승기, HGGT 등급의 풀아머 건담, 코믹스 컬러판 작업 세번째입니다. 이제 오늘 먹선과 부분도색, 마감만 해주면 작업이 끝납니다. 빠르게 진행 해보겠습니다. 방패 뒤의 오밀조밀한 몰드는 늘 먹선을 찍기 재미납니다. 패널라인 액센트로 콕콕 찍어만 주면 이쁘게 먹선이 골을 타고 들어가는것이 신기합니다. 얘가 이렇게 미남이었네요! 먹선 넣기 전이랑 비교해봅시다. 메이크업 재대로 했습니다. 신수가 훤해졌네요! 다리랑 몸통에도 먹선 찍어주고, 정리를 해주면... 짠! 소체는 대강 완료됬습니다. 총만 들면 시드포즈가 해보고 싶어 집니다. 포즈가 만만한데 이뻐서 그래요. ㅋ 백팩도 작업이 완료됬습니다. 풀아머 건담의 아이덴티티인 4..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의 주인공 중 하나인 이오 플레밍의 탑승기, HGGT 등급의 풀아머 건담, 코믹스 컬러판 작업 두번째입니다. 지난 작업에는 가조립을 완료 해 줬었습니다. 그럼 오늘은 데칼을 좀 붙여주겠습니다. 색분할이 데칼로 된 부분이 꽤나 있어서, 데칼을 붙이고 나면 좀 더 이뻐질 것 같습니다. 우선 호일 씰 먼저 작업하겠습니다. 리얼리스틱 데칼 보다는 호일 씰로 색분할된 부분들을 붙이는게 더 변화폭이 클 것 같습니다. 무기와 방패 먼저 붙여줍니다. 특히 방패는 만드는 내내 작업하고 싶었습니다. 색분할이 안된 방패는 너무 밋밋하고 어색하더라구요. 저렇게 넓은 범위가 색 분할이 안된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여기도 너무 불만스럽습니다. 고간 위의 V자 엠블럼도 색분할이 되어있지..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이번 작업은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의 주인공 중 하나인 이오 플레밍의 탑승기, HGGT 등급의 풀아머 건담, 코믹스 컬러판입니다. 풀아머 건담은 코믹스 컬러판과 애니메이션 컬러 버전이 있는데요, 저는 그 중 먼저 발매된 코믹스컬러판을 작업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박스가 얇아서 살짝 실망스럽긴 한데요, 사실 사이코자쿠가 너무 두꺼워서 그렇습니다. 풀아머 건담 자체는 그리 박스가 얇지 않아요! 풀아머 건담의 가장 큰 특징은 양 팔에 2장, 2개의 서브암으로 2장, 총 4장의 방패를 장비하여 다수의 무장을 든 사이코 자쿠와는 반대 성향의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 외에도 라이벌인 사이코 자쿠와는 여러모로 반대의 성향을 가진듯한 느낌입니다. 추가설명은 작업과 함께 진행하겠습니다. 상체입니다..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어느새 작업기도 9탄이나 왔네요. 생각보다 상당히 오랜 기간 만들었습니다. 오늘로써 작업기는 끝이 납니다! 오늘은 버니어와 뿔을 도색 후 달아주고, 데칼을 붙일 계획입니다. 우선 도색을 시작합시다. 뿔과 버니어의 색을 한참 고민해봤는데 말이지요... 동색을 처음에는 생각했는데, 가지고 있는 도료가 없어서 기각합니다. 금색도 이쁘지만... 사실 전술적이지 못해요! 지금 위장도색 해놨는데, 번쩍번쩍한건 너무 눈에 띄고, 이쁘지 않을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생각했던게 검은색! 검은색을 할꺼에요. 마침 가진 도료 중에서 IPP 메탈블랙 도료가 있었습니다. 시간을 끌 필요가 없지요! 바로 작업 들어갑니다. 약간 희석을 해서 에어브러쉬에 담고 분사! 퓨슈우우우우? 이게뭐야 ㅡㅡ 이놈의 ..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지난 작업에는 서페이서를 다 올려준 후, 다시 조립을 해주었습니다. 이제 그 위에다가 자연스럽게 무늬를 그리는 작업을 할 차례입니다. 무늬는 계획했던 대로 2~3색 위장도색을 하겠습니다. 음 분명히 위장도색은 갈색, 검은색, 녹색 조합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면 위 그림처럼 이쁘게 무늬가 나올꺼에요! 위 이미지의 출처는 http://blog.daum.net/kgy2755/10175643 입니다. 자 그럼 우선 녹색? 모래색? 을 먼저 올려보겠습니다. 어.. 이게 아닌데... 생각보다 너무나도 파워하게 나오는데다가, 제가 그리고자 하는 곳 주변으로 도료 분말이 튀어서 지저분해졌어요. ㅠㅠ 난 이런걸 원하지 않았어요. ㅜㅜ 이런식이면 3색은 택도 없을 것 같아요. 그냥 국방색+모래색 두..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지난 작업때 모든 부품에 색을 다 올려줬었습니다. 이제 위장무늬를 넣기에 앞서 조립을 다시 해줍시다. 조립된 위에다가 바로 무늬를 올릴꺼에요. 근데 조립중에 보니 좀 심상찮은 부품이 있어요. 그럼그렇지... 제가 하는 작업이 그렇게 순탄하게 흘러갈 리가 없었습니다. 다리 뒷쪽의 버니어 덮개를 고정하는 부품이 깨져버렸습니다. 원인은 처음에 잘못뿌렸던 흰색 서페이서로 추정됩니다. 다음부턴 처음쓰는 도료는 꼭 다른데 뿌려보고 써야겠습니다. 더욱 문제가 되는건 이놈이 하필 폴리캡도 아니고, 그냥 ABS재질 플라스틱으로 사출된놈이라는거지요; 여분의 폴리캡으로 대체할 수도 없어요. 어쩔 수 없이 본드 칠해서 집게로 찝어놨습니다. 튼튼히 붙길 빌어야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안되면 부품이랑 통째..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요 며칠 도료가 없어 작업이 늦어졌습니다. 이번 사이코자쿠 컨셉은 아직 밝힌적 없죠? 이번 사이코 자쿠의 컨셉은 예비군! 닦고 조이고 기름치는 군용장비 컨셉입니다. 따라서 2색 혹은 3색 위장도색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국방색을 올린 후 작업을 진행하려합니다. 우선 사용한 도료는 영일락카 국방색입니다. 모형용 도료와 비교했을 때 엄청난 양과 가격을 매리트로 지닙니다. 저거 한캔에 2천원도 안해요. 모형용 도료였으면 저거 2만원쯤 했을것같아요. ㄷㄷ 스프레이 낭비를 줄이기위해 도색집게를 많~이 만들겠습니다. 최대한 많은 파츠를 한번에 칠할꺼에요. 제가 생각하는 스프레이가 에어브러쉬보다 좋은점이 여기에 있습니다. 에어브러쉬는 다수의 부품을 한번에 칠하는데는 비..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드디어 도색 시작했습니다. 정확히는 도색을 위해 서페이서를 올렸습니다. 물론 평탄치는 못한 작업이었지요! 죄다 분해했습니다. 생각보다 부품이 많네요 조인트 부분은 마스킹을 해줬습니다. 전에 한번 크게 데여서, 조인트 마스킹은 가능한 한 꼭 해주고 있습니다. 이제 서페이서를 살포합니다! 서페이서는 중고로 산 IPP 화이트를 사용합니다. 한번도 안써봤지만, 별 문제 없을꺼에요. 신나 희석비가 1:1.5~1:2 사이로 쓰면 된댔으니, 적당히 1.5에 맞춰봅니다. 간다! 촤아아아! 잉? 급하게 루리웹의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오 역시 상주인원이 많아요 빠르게 답변이 올라왔습니다. 묽어요 망했어요 중고로 도료를 판 사람이, 병에다 통째로 신나를 말아놨나봐요 게다가 신나를 많이 타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