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충의 리세정보
RG 건담 엑시아 글로스 인젝션 트란잠 모드 작업기 (2) 본문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RG등급 건담 엑시아 트란잠(TRANS-AM) 모드 프라모델의 작업을 계속합니다.
지난 작업은 팔을 제외한 소체만이 완료 되었습니다.
오늘 작업이 끝나면 최소한 소체는 완성되겠네요!
같이 보시겠습니다.
바로 오른팔 완성!
거의 완전히 접혀줍니다.
어께도 다 완성!
팔뚝의 홀로그램 시트는 연결이 쉬워 좋았습니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양쪽 어깨의 뒤쪽에는 빔샤벨이 한정씩 장착되어 있습니다.
오예! 소체 완성!
바로바로 무장도 조립 해 줍시다.
무장도 반짝반짝해서 빨리빨리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짠! 맥기가 완전 거울같습니다.
몹시 만족스럽습니다.
그러나...
GN 블레이드의 고정성이 몹시 안좋습니다.
원래 그런지, 뽑기가 안좋았던지는 모르겠지만, 영 상태가 좋지 못하네요.
추후에 본드라도 발라야겠습니다.
고관절에는 재밌는 기믹이 있는데요,
고관절을 슬라이드식으로 뽑아서 핀을 꺼낼 수 있습니다.
핀을 꺼낸 후, 도로 슬라이드 시켜서 닫아주시면, GN소드의 거치 핀이 됩니다.
짠 핀이 작아서 조금 걱정했는데, 튼튼히 잘 붙잡아 줍니다.
핀은 각져있어서, GN소드의 거치 각도를 적절히 유지해줍니다.
어씨.. GN 블레이드의 실드 고정핀이 부러졌어요.
힘 주지도 않았는데... 저렇게 톡 부러져 버리네요.
저부분이 꽤나 약한듯 하니 다들 조심해주세요. ㅠ
핀이 없어도 꽤나 잘 고정이 되니, 일단 이대로 속행합니다.
음.. 중간 사진은 없지만, 데칼이 완료됬습니다!
간만에 데칼 붙이는 재미가 있는 키트였습니다.
요즘 몇몇 키트는 데칼을 붙여도 눈에 잘 안띄어서 좀 맘에 안들었어요.
얘는 데칼을 붙이니 확 살아나네요!
약간 남는 정크 데칼까지 박박 긁어서 다 붙여줬습니다.
마찬가지로 중간사진은 없지만, 먹선 작업도 완료했습니다.
빨강 도료에 신나를 묽게 타서 빨간먹선을 넣어줄까 고민 하다가,
급 귀차니즘이 와서 그냥 검은색 먹선으로 처리했습니다.
뭐 검은색 해도 이쁘니 만족합니다!
이렇게 모든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건담 더블오 세계관의 건담 엑시아(트란잠 모드) RG등급 프라모델의 작업기 2탄은 여기까지입니다.
리뷰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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