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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기

HGGT 풀아머 건담 - 코믹스 컬러 작업기 (2)

적당충 2017. 10. 3. 20:29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의 주인공 중 하나인 이오 플레밍의 탑승기,
HGGT 등급의 풀아머 건담, 코믹스 컬러판 작업 두번째입니다.

지난 작업에는 가조립을 완료 해 줬었습니다.

그럼 오늘은 데칼을 좀 붙여주겠습니다.

색분할이 데칼로 된 부분이 꽤나 있어서, 
데칼을 붙이고 나면 좀 더 이뻐질 것 같습니다.

우선 호일 씰 먼저 작업하겠습니다.

리얼리스틱 데칼 보다는 
호일 씰로 색분할된 부분들을 붙이는게 
더 변화폭이 클 것 같습니다. 

무기와 방패 먼저 붙여줍니다.
특히 방패는 만드는 내내 작업하고 싶었습니다.
색분할이 안된 방패는 너무 밋밋하고 어색하더라구요.

저렇게 넓은 범위가 색 분할이 안된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여기도 너무 불만스럽습니다.
고간 위의 V자 엠블럼도 색분할이 되어있지 않고, 데칼로 처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여기는 추후 데칼을 도로 때어내고, 부분도색을 해줄 계획입니다.

뭐 어찌어찌 소체 완성입니다.
무릎 밑의 아포지모터도 색분할이 안되어 데칼로 처리해야 됩니다.
여기도 물론 부분도색을 해줄 계획입니다.

크! 방패를 장착하자 마자 등빨이 두배는 되어 보이는 느낌입니다.

방패에 색분할이 되니 훨씬 이쁘고 보기 좋습니다. 

조금 밝은데서 다시 보겠습니다.

아 백팩 옆구리의 아포지모터도 색분할이 안되어 있습니다.
저부분도 부분도색 해야될 것 같습니다.

에잉 빨간색 부품 찍어내는 김에 저기있는 부품들도 좀 분할해주지...

아포지 모터들의 색분할에만 조금 더 신경 써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습니다.

작업을 속행하기 전에, 약간의 개조를 해주고 넘어갑시다.

고관절 조인트가 설계가 조금 잘못되어 있는지, 
조립시 다리가 정 중앙을 향하지 못하고 살짝 옆으로 틀어집니다.

조인트 좌우의 부품이 살짝 긴 것이 문제이니 양쪽을 살짝식 잘라내줍니다.
저 부분은 보이지도 않거니와 기능상 아무런 영향이 없으니 
부담 없이 작업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소체의 리얼리스틱 데칼 작업이 완료됬습니다.

역시 데칼을 붙이면 디테일이 살아나네요.

팔꿈치 아랫쪽의 데칼은 게이트자국을 가리기 위해 일부러 붙였습니다.
원래는 다른 부위의 데칼입니다.

팔 상박의 데칼 또한 접합선을 가리기 위해 
다른 부위의 데칼을 가져와서 붙여주었습니다.

자 다른 부위도 마무리 해 줍시다.
데칼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방패 위의 연방마크까지 붙여주니 방패가 완전해졌습니다!

지금 상태로도 멋지지만,
허벅지에 있는 아포지모터들을 부분도색 해주고 나면 
더욱 멋질 것 같습니다.

허벅지 하단의 버니어는 고정이 생각보다는 튼튼하지 못하니
포징할 때 조심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뒤에서 봤을 때도 생각보다 많은 데칼이 눈에 들어옵니다.

백팩 뒤의 연방군 이니셜은 흰색과 검은색, 두개를 선택해서 붙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흰색은 부분도색을 했을 때를 가정한 색인듯 합니다.

일단은 검은색을 붙여 두고, 
추후 부분도색을 하게 된다면 흰색 데칼로 바꿔주도록  합시다.

오늘의 작업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 다음의 작업은 먹선과 부분도색이 되겠습니다.

건담 썬더볼트의 HGGT등급 풀아머 건담 작업기 3탄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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