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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기

HG 건담 AGE FX 작업기 (2)

적당충 2017.10.03 19:55

작업은 진작에 끝났지만, 최근 시간이 잘 나지 않아 글을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혹여나 기다리신 분, 정말 죄송합니다.
 
작업기 1탄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도색을 완료했었습니다.
2탄에서는 지난 작업에 이어 마감을 시도합니다!
 
시작에 앞서서..  전에 큰 실수를 할 뻔 했습니다.

지난 작업 중 먹선 넣기 전의 사진입니다.

 
지난 작업 중 먹선을 넣은 후의 사진입니다.


차이점이 있어요.

오른쪽의  판넬이 하나 사라졌어요!!


온 방을 다 뒤집어도 결국 못찾아서 절망하고 있었는데,
번뜩이는 생각에 청소기 필터를 뒤집어보니 거기에서 나왔어요 ㅠ


작은 부품은 정말 조심해야겠습니다.


물론 이번 작업에도 하면서 별짓을 다했습니다.
같이 보시겠습니다!

무광마감을 할 계획이기 때문에 광이 필요한 부분들은 미리미리 뽑아줘야지요.

꼼꼼히 조인트 부분은 마스킹을 하고,
무광마감 개시! 


촤아아!
촺찾찾?

다썼어요.

그렇다면,


지금이 그때입니다. 언젠간 테스트해볼 계획이었던 영일락카 투명무광!


이게 그렇게 쩐대요

슈퍼클리어 무광을 뿌리고 며칠의 텀이 있었지만, 다시 작업을 재개합니다.


마감재 살포!

어느정도 마른 것 같아요.
확인해봅니다.

오오? 상당히 깔끔해요.
밝은데서 다시 봅시다.

와 이거 물건이네요
정~말 깔끔하게 무광이 되었습니다.

저기 코어파이터의 빛깔좀 봐요.
진짜 리얼 쩐다는 소리밖에 안나오네요.

검은색이 아닌 흰색 부분도 완전히 무광처리 되었습니다.

메탈릭 도료(플랫 알루미늄)을 썼던 스탱글라이플은 무광마감을 하면서 광택이 죽었지만, 
원래 하도 거칠게 도색되는 바람에 이것도 괜찮네요 ㅎ

옆에 보시는 다이달 바주카의 부품은 정말 기사회생 했습니다.
도료가 살짝 모자란답시고 슬슬 했더니 위장무늬같은게 생겨서 좀 아쉬웠던걸 레드썬 하고 있었는데,
무광마감을 하고 나니 정말 이뻐졌어요.
개이득 ㅋ

왼쪽팔 어께 뒷쪽이 살짝 덜말랐었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무광마감이 완전하게 처리된건 확인 가능합니다.

따봉!

영일락카 투명무광 쌍따봉 받아라!


자 이제 팔다리를 연결해서 최종적으로 조립해볼 시간입니다.


총도 손에 들려줘야지요

어?

...

조금 움직이니까 바로 깨졌어요 ㅠㅠ

까보니까 전의 플랫 알루미늄이 다 스며들었네요.. 
요놈이 문제였어요.
뭐 일단은 본드로 도로 붙여줍니다.

음.. 본드로 붙이니 일단 겉보기에는 멀쩡한데... 
가슴에 남은 불안함을 외면하고 완성기에서 이어서 작성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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