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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1/100 슈퍼노바 샌드록(마개조) 본문

완성작

33] 1/100 슈퍼노바 샌드록(마개조)

적당충 2019.02.26 21:39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이번 리뷰는 중국 슈퍼노바의 샌드록(마개조)입니다.

작업하면서 생각 이상의 조립감에 놀랐던 키트인데요, 우선 같이 보시겠습니다.


작업기는 하단 링크로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2018/01/09 - [작업기] - 1/100 슈퍼노바 샌드록(마개조) 작업기 첫번째 § 가조립

2018/01/09 - [작업기] - 1/100 슈퍼노바 샌드록(마개조) 작업기 두번째 § 먹선/부분도색/데칼

우선 소체를 보시면 전체적으로 길쭉길쭉한데요, 때문에 액션포즈를 취하면 역동적인 프로포션을 보여줍니다.

몰드가 전체적으로 깊고 많아서 먹선 작업을 하기도 수훨하고, 먹선만 넣어줘도 무척 디테일해 보입니다.

다리에는 부분도색 포인트가 참 많습니다. 양각 포인트에 간단히 부분도색만 해줘도 디테일이 상당히 살아납니다.

투구 챙이 좀 낮아서 눈이 안보입니다.

때문에 챙을 갈아서 눈이 보이게 개조해주시는 분도 많습니다만,

저는 마치 유격조교같은 느낌이라 재밌어서 그대로 뒀습니다.

백팩은 여러개의 축관절로 이뤄진 팔이 두개 달려있습니다.

고정성이 좋아서 좋지만... 꽂으면 바로 백화가 일어날 정도로 빡빡합니다.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잘 안보이는데다가 고정성이 좋으니 용서합니다.

손은 손까락 교체식입니다.

편손, 주먹손, 무장손(돌기), 무장손(돌기없음)이 제공됩니다.

소체 외 무장이 다체로운데요,

히트쇼텔은 2쌍 들어있습니다..

실드도 하나 제공되어 양 팔에 실드를 장착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칼날은 클리어로 된 것도 제공됩니다만, 히트쇼텔은 실체검이 더 이뻐요! 때문에 포장도 안뜯었습니다 ㅎ

백팩에 히트쇼텔을 연결해봤습니다.

무기가 길어서 땅까지 닿습니다.

그래서 원래 자립 잘 서는놈이 그냥 세워놔선 절대 쓰러지지 않습니다.

백팩의 히트쇼텔은 칼날에 가지달린것, 원래의 것 둘 중 하나 취향대로 장착하시면 됩니다.

망토!

남자의 로망! 샌드록의 아이덴티티! 망토!

반다이 한정 망토가 훨씬 이쁘긴 하지만... 이것도 이쁩니다.

특히 목 근처에 천이 말린게 너무 맘에 드네요!

실드는 양쪽 어깨에 거치 가능합니다.

망토는 앞뒤 두장으로 이뤄져서 무장을 들어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이건 좀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아요

망토를 쓰지 않을때는 거치대에 거치할 수 있습니다.

거치대에 세운 망토와 소체를 같이 전시하면 너무 멋질 것 같습니다.

전용 스텐드와 매우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관절강도가 좋아서 저 큰 히트쇼텔을 번쩍 들려줘도 관절의 헐렁임이 일체 없습니다.

망토는 견갑과 분리도 됩니다.

따라서 망토를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장착하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 됩니다.

아까는 좀 길쭉하고 날렵했다면, 여러 무장을 전부 장착한 지금은 육중합니다.

그렇지만 기럭지가 어디 가진 않았어요!

포즈를 취하면 여전히 역동적입니다!

이번 샌드록도 무척 재밌었어요!

머리 위 벼슬이 조립되지 않는 문제와 백팩의 관절이 결합하면 바로 희게 떠버리는 두 문제를 제외하면 흠잡을곳 없는 멋진 키트였습니다.

아! 부분도색 포인트가 많은것도 아쉬운점이긴 합니다만, 그정도야 단점 축에도 못들지요 ㅎㅎ

길쭉뾰족하면서도 중량감 있는 실루엣이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중국제 중 추천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리뷰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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