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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HGIBO 그레이즈 카이(改, 개량형) (붓도색연습)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 리뷰는 첫 붓도색 연습작이었던 그레이즈 카이(改)입니다.
처음 이리저리 붓질을 쓱싹쓱싹 해보면서 자신감을 쪼금이나마 얻게되었던 작업이었는데요,
처음 붓질 한것치고는 나름 맘에 들었던 작업입니다.
작업기는 아래 링크로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프레임은 두고 외장만 칠하면서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그레이즈의 외장이 복잡하지 않고 넓은면이 많아 연습하기 참 좋았습니다.
아쉬운점으로... 도장이 덜마른 상태에서 무리하게 움직이다 보니 다리 윗쪽이 프론트스커트에 좀 찍혔습니다.
양쪽 다리 다요 ㅠㅠ
완전건조가 이뤄지기 전에는 도막이 약한게 좀 단점인 것 같습니다.
밑에 젯소를 하도로 받치고, 펄 블랙을 올렸는데요,
젯소를 포함해서 붓질을 좀 많이 했더니 붓자국이 좀 남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빛을 반사해주는게 무척 재밌습니다.
분명 표면은 울퉁불퉁한데말이지요?
안보이겠지 하면서 대충 칠한 부분이 보입니다 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저기도 대충은 칠해둘껄 그랬어요.
확대하면 표면이 많이 별로같지만, 실제로 보면 이정도는 아녜요.
지금은 도막이 정착되어 왠만해선 까이지 않습니다.
이제 스커트에 좀 긁히는 정도로는 안까이니 맘대로 포즈도 취해봅니다!
무릎이 쩍쩍 갈라지는게 무척 매력적입니다.
빨간색은 지금은 좀 요령을 익혀서 이쁘게 잘 칠합니다만, 이떄는 정말 답답했습니다.
아무리 칠해도 차폐가 안되니 ㄷㄷㄷ
그래도 발그스래 하게 이쁘게는 나온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첫 붓도색을 해보면서 조금 자신감을 얻게되었던,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다음 리뷰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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