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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HG 운드워트 본문

완성작

40] HG 운드워트

적당충 2019. 2. 26. 21:43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이번 리뷰는 클럽G로 발매한 HG 운드워트입니다.

연습을 제외하고 처음 제대로 된 붓질을 했던 키트인데요, 잘록길쭉한 프로포션이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운드워트의 작업기는 아래 링크로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의도한건 아니고 뽀록(!)이지만, 콤포짓 실드 부스터의 푸른빛 도는 검정색이 너무 맘에 듭니다.

붓자국이 미묘하게 격자무늬로 남은것도 사랑스럽네요 ㅎ

움직임에 직접적인 역할을 하는 관절들은 차마 무서워서 붓을 올리지 못했고, 그 외에는 조심스레 슥슥삭삭 칠해줬습니다.

운드워트를 처음 완성하면 다들 한번쯤은 해본다는 다소곳 포즈입니다.

프로포션 때문인지 여성스러움이 두배가 됩니다.

생각보다 포즈를 취하는 맛이 있습니다.

조금 가지고 놀아봅니다.

오 로미오 당신은 왜 로미오인가요?

류파 동방불패는 왕자의 바람이요!

오른쪽 손은 반대로 뒤집어줬어야했는데... 아쉽습니다. 이제서야 눈에 보이네요 ㅠㅠ

어어 피곤하다!

의자가 있었으면 딱일텐데 말이지요 ㅎㅎ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별 생각 없이 다 접었더니...

압축이 됩니다 ㅋㅋㅋ

팔다리도 다 접히고, 백팩이 머리의 안테나도 감싸주니 보관하기 딱이네요 ㅋㅋㅋㅋ

운드워트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적당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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