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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작

39] 1/100 용도자 아발란체 엑시아 대쉬

적당충 2019. 2. 26. 21:42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이번에는 메탈빌드풍 1/100 용도자 아발란체 엑시아를 리뷰합니다.

용도자가 저작권법으로 인해 망하기 직전에 낸 킷으로, 이제는 생산이 되지 않아 희소성이 올라가고 있다고 하네요!

반다이가 정품을 내줬지만, 그래도 좀 아쉽게 내줘서 더욱 그런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작업기는 아래 링크를 타고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부진 실루엣이 보입니다.

추가장갑을 전신에 장착하여 왠만한 공격에는 꿈척않을 듯 합니다 ㅎ

장갑도 많지만 버니어도 많고, 무장도 많습니다.

일단 뭐든지 많으면 좋지요! ㅋㅋㅋ

먹선과 데칼 작업을 시켜주고 나니 흰색 부품이라 눈에 띄지 않던 디테일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어... 사진이 좀 기우뚱하네요 ㅎㅎㅎ

가슴팍에는 GN드라이브의 번호가 있습니다.

LED를 켜면 후면의 GN드라이브와 함께 불이 들어옵니다.

전체적으로 추가장갑에는 패널라인이 많지 않아서 데칼이 없으면 심심해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함도는 프론트스커트의 서브암에 결속 가능합니다.

마치 Ex-S의 느낌이 풍기네요 ㅎㅎ

사실 다 좋은데... 어깨 관절의 강도가 대함도를 들 정도는 안됩니다.

그래서 사진에서는 임의로 발끝에 걸쳐서 들려놨어요 ㅠㅠ

내 마음속에는 대함도를 한손으로 휘둘러야 할 것 같은 이미지가 있건만 ㅠㅠ

대신 작은 GN 소드나 휘둘러봅시다.

하단의 대시파츠는 전개해서 서브암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빔 파츠를 꽂아줄 수도 있지만, 안꽂아봤어요!

어깨에는 이제는 사라져버린 용도자를 기념하면서 용도자 마킹을 붙였습니다 ㅋㅋㅋ

쩍쩍 갈라져서 꺾인 대시파츠가 너무나 멋집니다.

작업중에 볼륨에 질려서 도색까진 못하고, 순조립, 데칼, 먹선밖에 못해줘서 조금 아쉽지만 너무 재밌게 작업했습니다.

무엇보다 볼륨감이 일품이네요! 양손에 무기를 들려주고, 대시파츠를 전개하면 압권입니다!

다만 어깨 관절이 힘이 그렇게 좋진 못해서... 대함도를 맘대로 들려주지 못하는건 참 아쉬운 점입니다.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리뷰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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