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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충의 리세정보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이번 리뷰는, 중국 MC사의 HG등급 프라모델 큐베레이 MK-2 입니다. 전체적으로 무척 화려한 디테일로 눈길을 잡았었는데요, 그 화려한 디테일에 풀도색 생각하고 키트를 구매했었습니다 ㅎ 하지만 상상 이하의 조립감때문에, 제 애정은 박살났고, 순조립-데칼-유광마감으로 작업을 마쳤습니다.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디테일은 어디 가지 않고 무척 화려한 모습을 보입니다. 데칼의 배치는 따로 가이드 된 부분이 없고, 그냥 대충 손이 가는대로 붙여주시면 됩니다. 데칼이 전체적으로 큼직한데요, 큐베레이의 장갑 또한 전체적으로 곡선이 많고, 큼직한 덩어리가 많아서 데칼 부착에 자유도가 높습니다. 우레탄 마감을 처음 해봐서 여기저기 실수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 안을..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원래 계획은 풀도색 후 유광마감까지 다 해주려고 했지만, 나쁜 조립감에 질려서 그냥 유광마감 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첫 우레탄 마감의 제물이 될꺼에요! 부품은 파트별로 다 분해한 후 조인트 부분은 마스킹 해주었습니다. 이날을 위해 구매한 쿵스 우레탄 유광 클리어 세트입니다. 2액형 도료는 처음 써봐서 긴장되네요! 는 작업 완료! 작업 중의 사진을 거의 안찍었네요... 근데 도료가 좀 많이 남았습니다. 이건 섞는 동시에 경화가 시작되서 밀폐된 용기에서도 경화할텐데... 좀 아깝습니다. 다음에는 더 조금만 타서 써야겠어요. 그리고, 다 말랐습니다! 완전 건조까지 이틀은 걸리네요. 하는 김에 액션베이스도 같이 클리어를 올려줬습니다. 훨씬 투명해졌어요! 근데 좀 아쉬운거라면, 제가 ..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작업입니다. 이제 리얼리스틱데칼만 붙여주면 작업 끝이네요! 마감제도 뿌리거나 하는것도 좋지만, 별로 안땡기니 패스할래요 ㅋ 자 오늘도 작업을 위해 사지를 분해했습니다 ㅠ 고정성이 위험하다는 제타를 계속 분해해서 괜찮을라나 모르겠네요. 일단 그건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고 바로 작업합니다! 다리 앞쪽 완료! 어.. 이건 생각 못했어요. RG등급 제타와는 컬러링이 다르다 보니 데칼 색이 안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화살표를 보시면, 흰색 바탕에 흰색 글씨라 데칼이 안보여요! 어쩔 수 없이 이런 부분들은 전부 스킵하고 갑니다! 상체 앞쪽 완료! 날개 완료! 꼬리도 완료!...인데! 흰색 데칼이 패널라인을 죄다 가려버리네요. 그냥 제거하고 진행합니다! 이렇게 이쁜 ..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벌써 세번째 작업이네요. 이번에는 RG등급 제타 리미티드 컬러 에디션의 최대 특이점, 스플린터 위장을 진행해보겠습니다. 진행하기 전에... 이놈의 데칼 색이 좀 맘에 많이 안들어요. 색이 너~무 진해서 위화감이 너무 많이 듭니다. 위 사진의 출처는 이곳입니다. 그래서! 저는 데칼을 새로 만들어보겠습니다. 데칼을 만드는 작업은 아래 링크를 가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습식 데칼을 만들어봅시다. - 첫번째 습식 데칼을 만들어봅시다. - 두번째 가위질 하느라 힘들었어요... 게다가 데칼이 핏하게 붙는지에 대한 의문도 생긴 참입니다. 그래도 일단 색은 만족스럽게 뽑혔습니다! 바로 진행합니다! 아 진행하기 전에... 하이퍼 메가 런쳐의 탄창이 너무 잘빠지네요. 순간접착제로 붙여버리는게 정신..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RG등급 프라모델, 제타건담 리미티드 컬러 에디션 두번째 작업입니다. 지난번에는 가조립을 완료해줬으니, 이번에는 먹선을 찍어주겠습니다. ...는 이미 다 찍었어요! 몰드가 많아서 먹선 찍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먹선을 찍기위해 사지를 분해한 김에, 웨이브라이더 변형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모가지를 집어넣고, 가슴팍을 들고 다리를 쩍벌하고, 팔을 안으로 넣으면 대충 모양이 나옵니다. 얼굴은 실드로 가립니다. 참 팔뚝에 탄창을 결합해뒀었는데요, 저 탄창이 있으면 변형이 불가능하니, 뽑아주도록 합시다. 날개는 분해 하지 않고도 웨이브라이더 형태로 변경 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뽑았다가 다시 결합해주는게 편한 것 같습니다. 좀 아쉬운건 정면에 프레임이 좀 보이는 편이네요... 계속..
HG 바잠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최근 글 올릴 여유가 없어서 게시물이 뜸했네요. 뭐 어찌저찌 프라 작업은 조금씩 해왔으니, 천천히 다시 리뷰 남깁니다. 제 열 여섯번째 작업물은 HG등급 답지않은 색분할과 가동률, 멋진 가동률로 최근 크게 유행했던 HG등급 바잠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만들어만 두고 리뷰를 장기간 못한탓에 먼지가 좀 쌓였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바잠의 눈은 클리어 부품을 사용해서 모노아이를 표현했습니다. 발칸포드에는 색분할이 안되고 스티커로 처리된 부분이 있는데, 실제로 보면 신경이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무릎의 실린더는 부분도색하기 딱 좋게 나와있습니다. 어려운 작업이 아니니 가조파 분들께서도 살짝 손대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허리 안쪽에도 실린더가 있습니다. 허리의 실림더도 ..
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이번 작업물은 클럽G 한정판으로 출시된, RG등급 프라모델 제타건담 리미티드 컬러 에디션입니다. 기존의 제타 건담과 다른점은 컬러링 뿐인데요, 특이점으로는 스플린터 위장을 할 수 있도록 데칼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또한 처음 박스를 봤을 때 꽤나 놀랐는데요, 박스의 굵기가 왠만한 1/144 HG등급의 크기와 비슷할 정도로 높습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1/144 FG등급 스트라이크건담을 세워보았습니다. 이 두께는 무지막지한 중복런너 때문인데요, 정크 부품이 엄청나게 남겠네요 ㄷㄷ; 아래는 스플린터 위장용 데칼의 배치도입니다. 여기저기 오밀조밀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기대되네요! 발 기믹이 재미있네요. 발등이 꽤나 자유롭습니다. 가변을 위한 기믹인 것 같습니다. 와 프레임 디테일이 ..